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유형II 근속 인센티브 지급 시작! 최대 480만원 혜택

 

2025년 7월부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유형II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 근속 인센티브 지급이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1월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한 신규 취업 청년 3,282명이 그 대상인데요,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현실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습니다.

청년 근속 인센티브란?

고용노동부는 청년의 안정적인 취업을 돕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이 중 유형 II는

빈일자리 업종 기업

을 중심으로, 기존 기업에 대한 간접 지원을 넘어서 청년 개인에게 직접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설계된 제도입니다.

특히 근속 인센티브는 해당 기업에 6개월 이상 근무한 청년에게 단계적으로 지급되며 다음과 같은 구조를 가집니다.

• 📌 6개월차 – 120만원
• 📌 12개월차 – 120만원
• 📌 18개월차 – 120만원
• 📌 24개월차 – 120만원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최대 480만원까지 수령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인센티브는 단순 보조금이 아니라 청년들의 지속적 근속을 유도하고, 기업과 청년 간의 고용 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어 정책 효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조기 지급 결정의 배경

당초 계획보다 인센티브 지급이 앞당겨진 것은 경기 불확실성 증가라는 경제적 요인과, 이로 인한 신규 채용 위축의 우려 때문입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지난 2025년 5월 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제도를 개편하고, 인센티브 지급 시기를 조정함으로써 조기 지급을 단행했습니다.

정책을 주도한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청년 근속 인센티브 조기 지급이 청년의 빠른 취업과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유형I vs 유형II, 어떤 차이가 있을까?

현재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유형I과 유형II 두 가지로 운영 중입니다.

📌 유형 I

• ✅ 대상: 만 15~34세 청년 중 4개월 이상 실업자 또는 고졸 이하 취업애로청년
• ✅ 지원: 중소기업이 해당 청년을 고용하면 기업에 최대 720만원 지원 (1년간)

📌 유형 II

• ✅ 대상: 빈일자리 업종 기업에 취업한 청년
• ✅ 지원: 청년 개인에게 최대 480만원 근속 인센티브 지급

유형I은 기업 중심, 유형II는 청년 개인 중심의 지원 구조라는 점에서 차별화되어 있으며, 특히 청년의 실질적 동기 부여 측면에서 유형II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유형 II 참여 청년은 총 1만 7,334명으로 증가하였으며, 이들 역시 향후 단계적으로 근속 인센티브를 받게 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흐름은 청년 고용 안정화뿐 아니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산업 현장의 활력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무리하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유형II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서 청년의 장기 고용 유지와 기업의 인력 수급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정책입니다. 근속 인센티브라는 직접적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회에 안착하고, 기업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청년 대상 정책 정보를 꾸준히 공유드릴 예정이니, 청년 지원금, 취업 장려금 등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즐겨찾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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