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곳에 청년·고령자 맞춤형 ‘특화주택’ 1,786가구 공급

 

 

국토교통부는 2025년 상반기 청년·고령자 맞춤형 특화주택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14곳에 총 1,786가구를 공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급은 고령자복지주택, 청년특화주택,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등 다양한 유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공급 유형 및 물량

• 고령자복지주택: 368가구 (울산 214, 부천 100, 제주 54)
• 청년특화주택: 176가구 (부안 100, 고창 40, 울산 36)
•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159가구 (광명 123, 울산 36)
•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1,083가구 (부천 741, 동두천 210, 삼척 100, 포천 32)

🏙 지역별 공급 계획

이번 특화주택 공급 지역은 경기, 강원, 전북, 울산, 제주 등 전국 14곳입니다.

1.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총 1,083가구)

• 경기 부천시: 부천대장 3기 신도시 내 741가구, 부모세대·자녀세대 동시 입주 가능.
• 경기 동두천시: 지행역 인근 210가구,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
• 강원 삼척시: 탄광근로자, 강원대 도계캠퍼스 학생 대상 100가구.
• 경기 포천시: 청년 군무원 주거 안정 32가구.

2. 고령자복지주택 (총 368가구)

• 울산광역시: 2곳 214가구, 안전손잡이·편의시설, 복지관 연계.
• 경기 부천시: 100가구, 무주택 고령자 대상.
• 제주 서귀포시: 54가구, 주거·복지서비스 결합.

3. 청년특화주택 (총 176가구)

• 전북 부안군: 100가구, 청년 인구 유입·정착 유도.
• 전북 고창군: 40가구,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
• 울산광역시: 울산대학교 인근 36가구, 공유주방·계절창고·공유오피스 제공.

4.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총 159가구)

• 경기 광명시: 산업단지 근로자 대상 123가구, 창업센터·공동 업무공간 제공.
• 울산광역시: 온산국가산단 근로자 36가구, 행정복지센터 인근.

🏠 특화주택의 주요 특징

• 청년층: 공유오피스, 계절창고, 휴게공간 등 트렌드 맞춤형 서비스.
• 고령자: 안전손잡이·무장애 설계, 복지관 연계.
• 일자리연계형: 직주근접 실현 + 창업 지원 시설.

📅 향후 일정 및 계획

국토부는 선정된 사업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절차를 신속히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업설명회·맞춤형 컨설팅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 마무리

이번 1,786가구 규모의 청년·고령자 맞춤형 특화주택 공급은 단순 주거 제공을 넘어 복지·일자리·문화 인프라를 결합하여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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